안녕하세요! 포구입니다 :)
이제 11월 말이 다되어 가네요...!
다들 연말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ㅎㅎ
날씨도 가을을 넘어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 듯 점점 추워지는 게 느껴지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연말이라고 무리하시면 안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부산의 풍경을 소개해볼까 해요!!
마치,,, 이게 부산인가?라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건 제가 그냥 생각해 본 거예요ㅎㅎ)
부산은 산과 바다, 도심이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에 제가 소개할 곳들은, 단순히 글만 작성해서 추천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가보고 눈에 담은 모습을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를 하면서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그전에! 저는 사진작가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은 아니에요..!
단순히 함께 하고픈 마음이 가득하다는 점만 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하나씩 얘기해 볼게요.
1. 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해 있는데, 학교가 조금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실,, 제가 졸업한 학교이기도 한답니다ㅎㅎ
동서대학교는 지대가 높은 편에 속해 있어서 탁 트인 시야를 보여주기도 해요!
사실 위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 중에 best 5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맘에 들어하는 사진이랍니다!
딱 이맘때 쯤 찍었던 것 같네요..! 수업을 끝내고 내려오는데, 해가지는 모습을 보고 이뻐서 찍었었어요..ㅎㅎ
심지어,, 그냥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거랍니다..(빛 번짐 같은 건 잘 못 잡아서 많이 보인다는 건 비밀,,)
아직도 제 휴대폰 배경화면을 할 정도로 너무 이쁘고 만족스러운 사진인 것 같아요!
사진을 찍은 위치는 동서대학교 글로벌빌리지 건물 앞에서 찍은 거고, 하늘이 이쁠 때 구경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해요!
하지만, 단점은,,, 여기가 바로 차도 라는거,,ㅜㅜ
차가 없을 때, 빠르게 사진 한장 찰칵! 하고 인도로 들어가야 합니다! 항상 안전조심!
- 위치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로47 동서대학교 글로벌빌리지 앞
- 주의점 : 차도라 눈으로만 보고 빠르게 지나가야 함!
2. 영도 청학수변공원
2번째로는 부산에 위치한 영도입니다! 영도는 대한민국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섬으로만 구성된 곳입니다!
섬인 것처럼 4면이 모두 바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고 할 수 있고,
부산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로 구성된 다리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영도에 가끔 드라이브로 찾아가곤 한답니다ㅎㅎ
짠! 어때요? 제가 영도 청학수변공원을 추천하게 된 이유가 바로 부산항대교 야경 때문이랍니다ㅎㅎ
부산항대교는, 진입로 때문에 뉴스에도 났을 정도로,, 운전자들은 겁먹게 한다는,,
영도에서 감만동 방향으로 부산항대교를 진입하게 되면 만나는 무시무시한 입구가 있는 걸로 유명해졌죠,,
하지만 저는, 진입로가 아닌 부산항대교 야경이 너무 이뻐서 제가 찍은 사진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저는 드라이브로 영도에 가끔 가곤 하는데, 갈 때마다 꼭 들리는 곳이 청학수변공원입니다!
오죽했으면 드라이브는 핑계고 부산항대교 야경을 보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여러 번을 갔었지만, 그중에서 제가 생각할 때 제일 이쁘다고 생각한 사진을 가지고 온 거예요!
부산항대교 야경을 검색하면 많은 사진들이 나오지만, 저는 제가 찍은 사진이 제일 맘에 든다고 할래요..!
- 위치 :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217-43
- 추천하는 사진 스팟 : 아래 지도에 찍어놓은 공원 모서리 부분!
- 단점 : 지정된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하고, 부산항대교 야경을 보는 것 외에는 크게 없음.
[마무리]
여러분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이 보기에 잘 찍은 사진은 아닐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되게 만족하는 사진이랍니다..ㅎㅎ
이번에는 이렇게 제가 다녀온 곳들을 소개했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부산에는 다양한 야경명소, 풍경, 스팟 등이 있어요!
앞으로는 이렇게 제가 다녀온 곳, 또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추천받았던 곳 등 부산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하나씩 천천히 여러분들에게도 공유하면서 함께 알아갈 수 있도록 해볼게요!
글을 너무 정신없게 쓴 것 같아서 눈에 잘 들어올지 걱정이네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미숙한 부분이 있다는 점,,
보시는 분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부탁드립니다ㅎㅎ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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